[복플래너]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을 준비해 볼까요? : 공인중개사 시험과목, 시험접수방법 알려드립니다.

안녕하세요~
슬기로운 부동산 이야기
[복플래너] 입니다.

오늘은 공인중개사 시험,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등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

처음으로 공개하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블로거가 되고서 새해가 시작한 오늘,

하루도 금방 지나가고 이제 얼마 안 남은 이 시간에, 문득 새해 첫날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공부하기 시작했던 저의 과거가 떠오르네요.

어떻게, 어떤 마음으로 공부했었는지 적어보면서,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서 단순히 자랑하는 것보단 이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, 후기다운 후기를 써보고 싶어 몇 자 적어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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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여 경기도지사님이 저에게 친히 우체국 등기 우편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하사(?) 해 주셨습니다. (저는 김포시에서 시험을 봐서~시도지사인 경기도지사가 합격자에게 자격증을 교부합니다.)

공인중개사 시험 합격하고 1여 년이 지나고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 하니 공인중개사 시험,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 등 이런 부분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.

 

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1회 시행합니다. 그리고 보통 10월 말쯤, 토요일에 시험이 치러집니다. 

 

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(큐넷 사이트: Q-Net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큐넷 전체 화면으로 접속하셨다면 전문자격시험 탭에서 공인중개사 화면으로 꼭 이동하셔서 보세요~!

저는 이렇게 큐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였습니다. 원서접수 시기가 따로 있으니 꼭 공부하는 중간중간에 확인하는데요~ 확인하는 시기가 따로 있습니다.

 

큐넷 사이트 가면 공고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,

 

이 사전 공고는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이긴 하나, '예정'사항을 안내한 거고, '확정'된 내용은 시험 시행일 약 3개월 전에 공고합니다. 작년 시험 일정도 2020년 7월 27일에 결정된 것을 공고하였습니다.

사전 공고된 걸 보니, 새로 시작된 2021년도 공인중개사 시험, 제32회 차 일정은 10월 30일 토요일로 예정되었네요.

그리고 2021년도 제32회의 원서접수기간이 축소되는 변경 예정사항이 있습니다. 지난 시험 시행 공고 파일에 관련 내용이 있네요.

 

* 원서접수기간 축소 
10일간 원서접수 시행 -> 5일간 정기 원서접수 시행, 2일간 추가 원서접수 도입 예정이라,

8월 9일~8월 13일 동안 정기접수기간에 10월 14일~10월 15일 2일간 추가 접수로,

 

제가 접수할 때는 10일 연속받은 거 같은데 이번 시험은 축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

 

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총 5과목이나, 그 안에 공시법과 세법이 한 과목으로 묶여있어서사실은 공부할 과목이 6과목입니다.

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는데, 날짜는 동일한 날에 봅니다.

오전에 1차 보고 점심시간 후 2차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.

공인중개사 1차시험과목 은 총 5과목 중 2과목인 민법과 부동산학개론,
공인중개사 2차시험과목 은 나머지 3과목인 공인중개사법, 공시법(세법 포함), 공법 이렇게 나뉘어 봅니다.

 

저처럼 인터넷으로 공부하든, 학원에 다녀서 하든, 안내받은 일정 따라 공부하다가, 시험일 90일 전쯤인,

 

7월 말경에 시행계획이 확정된 공고를 큐넷에서 직접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. 정확한 시험 접수일을 꼭 확인하고 메모하고 기억해 둡니다. 차질 없이 나머지 일정을 준비하게 되실 거예요.

 

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1회 치러집니다.

최대한 효율적으로 짧게 공부하고 동차로 준비해서 1, 2차 한꺼번에 붙는 게 가장 좋겠지요,

 

그래도 학원 일정을 따라가면 보통 시험 끝난 그 해 11월부터 강의가 시작되어 11월과 12월엔 기초, 이어 한 해가 바뀐 1월과 2월에 기본, 3월과 4월에는 중간, 6월과 7월 심화, 8월부터 총정리 및 시험문제풀이 이렇게 단계별로 진행합니다.

 

아무튼 1년의 사이클을 돌게 됩니다.

 

다음 시간에는 이렇게 1년을 준비하면서, 지금 1월, 이 시점에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 공부하는 게 좋은 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.